경기도지사 부인 설난영 여사가 이기수 여주군수 부인 황미섭 여사와 함께 여주군 능서면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우리집을 방문하여 김경희 원장으로부터 시설현황을 들은 후 아동들의 생활하는 모습과 아이들 개개인의 앨범을 함께 보시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설난영 여사는 김문수 지사가 부천시 국회의원으로 재직시 불우가정을 수년간 돌봐주던 가정이 해체되어 3남매가 우리집으로 수용되었던 것을 가슴아파하시며 2007년에 방문하셨고 수차에 걸쳐 안부도 물어보셨다. 이번 연말에 방문하시어 아이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자라줄 것을 당부하셨다.
그리고 추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지내라고 금일봉과 백미를 전달하시고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반듯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원장 이하 종사자들에게 격려해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