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에서는 ‘상생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2020년 9월 8일 여주시 능서면 중부대로2806-2 에 개소하였습니다.
상생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맞벌이 또는 기타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 장애인 가족과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생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총 이용 정원은 15명으로 만18세에서 40세 까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재활, 사회적응훈련, 권익증진, 체험학습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생활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상생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김은경은 “상생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우리 주변에 함께 있으면서도 낯설게만 느껴지는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이며 자립을 위한 삶의 도움을 주는 기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 가족의 양육과 돌봄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하는 역할을 부여 받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할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