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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년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에서는 1월 1일 새벽 6시 30분부터 여주도서관 앞 남한강 둔치에서 2019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하였습니다.

 

(사)한국예총 여주지부가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와 여주시 산림조합이 후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소원지 쓰기 및 연날리기, 풍물 대동 길놀이, 능서풍물패의 모듬북공연, 대북치고 소원빌기 체험 등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신년 시민들과 떡국 나누어 먹기 행사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골든밸리에서는 전날 천막과 부스, 솥 등 시설을 설치하고 선발대 직원 6명은 새벽 3시에 행사 장소에 도착하여 음식을 준비, 5시에 골든밸리 식당 식구들이 와서 본격적으로 육수와 물을 데우며 떡국 끓일 준비를 하였습니다.

새벽 추위에 끓인 국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얀 김이 있는 곳으로 다가와서 따뜻한 국물을 찾는 시민들로 인하여 예정보다 빠른 6시 30분부터 떡국 배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고아낸 진한 한우 사골 육수에 계란과 쇠고기 고명, 김 그리고 떡국 위에 만두까지,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떡국 나눔 봉사에 함께 한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골든밸리, 우리노인전문요양원, 우리노인요양원, 우리집 식구들과 여주 시민들이 웃으며 주고받는 따뜻한 새해 덕담이 추위를 잊게 해 주었으며, 떡국을 나누어 주면서 7시 50분 쯤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시민들과 함께 함성을 질렀습니다.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준비해간 1,700명분의 떡국이 다 나가고 늦게 나와 아쉬움에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들, 추우니 따뜻한 국물이라도 달라고 하는 시민에게는 같이 아쉬워하며 국물을 챙겨드렸습니다.

 

행복해하는 시민들을 보면서 그동안의 행사 준비로 고생한 것을 다 잊은 듯 떡국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식구들이 더 행복해 보였고 모두들 뿌듯해하였습니다.

 

기해년 황금돼지해 첫 날!

가슴 속에 상생의 기운을 가득 채운 채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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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9-01-01

조회수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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